군위보건소는 10월 21일까지 오랜 경험과 상주시 민간위탁 경험도 가지고 있는 (주)제일기업 소독업체를 선정해 하절기 방역소독 민간위탁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소독은 유충구제 및 취약지 방역소독 구역과 주거지 방역소독 구역으로 구분해 유충구제는 정화조 886개소, 취약지는 쓰레기매립장 외 63개소, 주거지는 180개소로 소독횟수는 개소당 유충구제 월2회, 취약지 주1회, 주거지 주1회이다.

또한 유충구제는 지역내 10인 이상 정화조를 대상으로 정화조 집수정 안에 직접유충구제약품을 투하하는 방법으로 실시되며 취약지는 분무 소독방법으로 주거지는 야간 연무 소독방법으로 실시한다.

한편 관계자는 올해는 차량 위주로 방역소독이 이루어지는 만큼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과 마을 주거지와 떨어진 곳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군위군보건소 감염병담당(380-7412)과 제일기업(534-1635)으로 문의 하면 소독장비 대여 및 방충망 설치 등으로 방역소독 민원 해소에도 최선을 다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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