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선거사무소 개소, 1천5백여 명 운집 "무소속 돌풍 예고"

▲ 무소속 이상기 경북도의원 후보가 26일 열린 개소식에서 정당을 보지 말고 인물을 봐 달라며 인물론으로 승부를 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인물론 승부...'위풍당당' 선거에 임하겠다


무소속 이상기 경북도의원 후보(포항시 제6선거구, 상대. 연일. 대송. 기호 6번)가 지난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무소속 돌풍으로 유권자 선택을 받겠다"며 뜨거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기환.박승호 전 포항시장, 문명호 전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지자 등 1천5백여 명이 참석해 이상기 후보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박기환 전 시장은 "힘 있는 도의원 선출하여 포항시의 발전을 앞당겨 달라는 당부"를, 박승호 전 시장은 "상대.연일.유강.대송 발전을 위해서는 능력 있는 이상기 후보가 반드시 당선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문명호 전 의장도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단디 야무지게 일하며 존재감 있고 품격 있는 도의원이 필요할 때"라며 이상기 후보에 대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상기 후보는 "생각 보다 많은 내빈들과 지지자들이 함께 해 힘이 난다"며 "열정적인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오직 도의원에 당선되는 것"이라며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무소속의 외로움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만큼 영향력 있는 정치인들과 시민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위풍당당' 선거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당선만 시켜 주신다면 상대. 연일. 대송 지역을 확! 바꿔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과 애민정신 하나로 무장하고 맨발로 재도약의 힘을 쏟아내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끝으로 "기호 6번 이상기, 남은 기간 동안 주민들의 마음에 와 닿을 수 있는 후보로 전진하려 한다며. 정당을 보지 말고 인물을 봐 달라"며 인물론으로 승부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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