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보훈 3단체 회원 120명은 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 25일 대전 현충원에서 헌화와 분향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넋을 기리며 참배했다.

상이군경회 강진구 회장은 “대전 현충원 참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보훈 3단체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로 구성돼 매년 국가를 위해 헌신 공헌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평화 정착과 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로 현충원 및 호국원 참배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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