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님의 뜨거웠던 호국정신
이날 봉안식에는 국민의례, 참가자일동 제배, 홍성길 자치행정국장과 유족, 보훈단체장의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위패 봉안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중식을 같이하며 유족들을 위로했다.
한편 영주시 충혼탑은 지난해 현대식으로 건립돼 현재 1117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경의와 감사하다”며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영주 봉화/안효창 기자
an548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