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대구광역시장배 피부미용경기대회'서 수상한 계명문화대 학생들이 상장과 메달을 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다./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부 1학년 학생들과 2학년 피부미용전공 LINC+ 피부미용반 학생들이 지난 20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9회 대구광역시장배 피부미용경기대회’에 참가해 금상 5개, 은상 5개, 동상 9개, 장려상 4개, 국회의원상, 특별상 등 모두 25개의 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 대구지회 주최로 열린 이 대회는 일반부, 학생 200여 명을 비롯해 관련업체, 관람객 등 1천100여 명이 참가해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로 나눠 모두 9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계명문화대 뷰티코디네이션학부는 대학부 얼굴부문(특수관리, 스웨디쉬테크닉)과 몸매부문(스웨디쉬테크닉)에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그 결과 얼굴부문(특수관리)에 참가한 2학년 신지은 학생이 대구시장상(금상)을, 얼굴부문(스웨디쉬테크닉)에 참가한 1학년 김희정, 박소정, 박채린 학생과 몸매부문(스웨디쉬테크닉)에 참가한 2학년 주혜빈 학생이 (사)한국피부미용사회 대구지회장상(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도 몸매부문(스웨디쉬테크닉)과 얼굴부문(특수관리 및 스웨디쉬테크닉)에서 은상, 동상, 장려상, 특별상, 국회의원상 등 20개의 상을 받아 모두 25개의 상을 수상했다.

윤미숙 뷰티코디네이션학부 학부장은 “피부미용은 관리사와 고객 간의 스킨십을 통해 교감할 수 있는 매우 민감한 작업이므로 기본에 충실해야 함은 물론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하다”며 “이번 대회는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실무능력이 우수한 교수들이 글로벌 피부미용 전문가 양성이라는 목표로 테크닉 훈련 및 실전감각을 키우고 마인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교육한 것이 많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뷰티코디네이션학부는 인성중심 교육과 체계적인 현장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력을 배출하고 있으며 전공지식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과 산업체 등에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산업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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