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관 100명 이상 전문가 참여, 18개 사업 209개의 단위과제 도출
이날회의는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박효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과 연구원 관게공무원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구미시가 새로운 먹거리창출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 속에서 지역의 신산업 발굴 및 기존산업의 혁신을 위해 시행했다.
구미시미래전략산업수립은 지난 3월 구미 미래산업 발전전략 수립 총괄추진단을 발족한후 5월 현재 지역의 산·학·연·관 관계 전문가 100여 명의 집필진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회의는 지난 3개월간 발굴된 제조혁신, 혁신생태계, 주력산업, 신산업등 4개 분과, 18개 사업, 209개의 단위과제에 대해,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각 분야별 검토가 이뤄졌다.
또한, 올해 연말까지 각 사업의 시급성과 실현 가능성을 중심으로, 모든 과제를 단6월중 중간 결과물 확정해 단기, 중기 및 장기 사업으로 세분화해 전략수립을 완료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짧은 기간이지만 각계 전문가의 협력으로 많은 사업이 도출 돼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 측면에 비중을 두고 면밀하게 검토해 보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구미시는, 이번 검토회의 결과와 전문가 자문내용을 반영해 세부 단위과제의 분류 및 통합을 통해 6월 중 기본계획 도출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구미/남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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