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식물을 활용한 정원 선보여
이번에 선보이는 미니정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기능과 역할을 집약적으로 표현했으며, 산림 내 자생식물을 이용한 정원으로 식물의 생태계를 고려할 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지는 정원을 보여줄 것이다.
이 정원은 2개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습지 생태계를 정원으로 옮겨 놓은 ‘습지정원’ 영역 ▲숲 속에서 휴식을 통한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약숲정원’ 영역으로 구성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번에 선보이는 ‘백두대간 나들이’ 정원을 통해 자생식물의 멋과 미 그리고,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줘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활용한 정원 문화 확산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영주 봉화/안효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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