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에서 전원 수상한 학생들과 지도교수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최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15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1팀, 대상 2팀, 금상 6팀, 은상 2팀 등 31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요리 라이브부분에 출전한 김혜인(2학년) 등 4명의 학생은 연어그락브락스로 상품성을 인정받아 최고점수로 식품의약품안정처상과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이호규(2학년) 등 4명의 학생은 대파소스를 곁들인 관자찜으로 금상 수상했다.

또한 버터케이크 부분에 출전해 웨딩케이크로 섬세함을 표현한 최민주(1학년)학생과 피노키오의 디테일한 기법과 캐릭터를 잘 살린 임현우(1학년)학생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장상준 식품영양조리학부 학부장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들이 현장형 메뉴개발을 통한 이론과 현장중심형에 적합하도록 지도하고 있어 매년 참가하는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으로 전원이 수상할 수 있다”며 “이러한 성과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에서 조리·제과제빵 부분에 리딩그룹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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