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병원 고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43명의 교육지도자가 방문해 경산교육활동 소개, 한국조폐공사 견학, 경산자인학교를 견학하고 경산의 선진된 우수 시설과 문화를 배우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환영행사에서 경산청소년 합창단의 맑고 고운 목소리로 부른‘아름다운 세상’공연은 행사장을 더욱 훈훈하게 했으며 앞으로 경산청소년합창단이 고흥에서 합창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경산-고흥간 학생들의 교류를 확대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금옥 교육장은 “특히 오는정! 가는정!을 쌓은 3년의 시간만큼 두터워진 정으로 이제는 학생 교류를 더욱 확대해 고흥-경산의 학생들이 영호남의 문화를 나누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면, 동서화합의 행복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록 하자"며 "함께 하는 행복동행에 더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대구 경산/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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