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군 제공
봉화군은 관내 군도와 농어촌도로 가운데 차선이 퇴색돼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곳에 차선도색 공사를 시행 중이다.
이번 차선 도색공사는 관내 10개 읍·면 도로연장 115km에 대해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고 있으며, 도색공사가 완료되면 차선 식별이 용이해 빗길과 야간 운전 시 안전운행과 보행자의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정일 안전건설과장은 “차선이 퇴색돼 통행에 불편이 있는 도로는 수시로 정비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공사기간 동안 통행에 다소 불편한 사항이 있더라도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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