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의 관문인 선남면 낙동강둔치에 각양각색의 꽃들이 피기 시작해 지역민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노란 물결로 장관을 이룬 유채꽃과 형형색색의 키 작은 코스모스, 소금을 뿌려놓은 듯 새하얀 메밀꽃 등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화사한 자태와 저마다의 꽃향기를 뽐내고 있다.

선남면은 낙동강 둔치 유휴지 5ha에 유채, 코스모스 등을 식재해 이제 막 개화하기 시작해 지역 주민 및 인근 도시 주민들에게 휴식과 산책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포토존, 산책로 등을 정비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찾아오고 싶고 살고 싶은 성주군 만들기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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