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인 주차난 해소, 사무 공간 부족 해결 기대

▲ 영주시 제공
영주시가 주차면 부족으로 인한 직원과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타워를 건립, 청사 주차난 해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만성적인 불편사항이었던 주차 공간 부족을 해결하고 부족한 사무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4,268㎡의 면적에 주차타워를 건립,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에 착공해 금년 5월말에 완공된 주차타워는 총사업비 51억원을 투입해 1층 60면, 2층 57면, 3층 31면 등 총148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3층은 832㎡의 사무 공간을 조성하여 사무 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영주시는 청사 주차난 해결을 위해 차량 2부제를 실시하는 한편, 주민들의 주차문화 개선을 위해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공영주차장 확대, 민영주차장 조성지원 등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시청을 방문하는 지역주민의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선진 주차문화 확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고 “주차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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