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진전문대학 부사관계열은 임관식에서 총 24명의 임관자를 배출했고, 올해에만 28명이 육군부사관으로 임관했다.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학이 육군부사관(18-2기) 임관식에서 1등 수료자를 배출했다.

4일 영진전문대학에 따르면 육군부사관학교에서 거행된 지난 1일 육군부사관(18-2기) 임관식에서 영진전문대 부사관계열 올해 졸업자인 김정수 하사(21)가 전체 임관자 542명 중 1등 수료자로 뽑혀 육군참모총장상을 수상했다.

또 육군부사관 18-2기는 선발시험을 통과한 후보생이 올해 1월부터 21주간의 부사관 양성교육을 마치고 지난 1일 임관식을 가졌다. 이날 임관식에서 영진전문대학 부사관계열은 총 24명의 임관자를 배출했고, 이로써 올해에만 28명이 육군부사관으로 임관했다.

김정수 하사(21)는 “대학에서 배운 군사학 지식과 강한 체력을 밑바탕으로 이번 훈련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대한민국 육군하사로 임관됐고 육군참모총장상까지 받아서 감개무량하다”면서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최정예 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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