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는 지난 5일 서울시 종로구에서 열린 4.19의인상 시상식에서 선양육영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2월 군위군 화북리에 발생한 주택화재로 주택에 갇힌 한국인을 구출하고자 생명의 휘험을 무릅쓰고 불속으로 뛰어 들어간 외국인 노동자등 2명의 인명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한 의성소방서 직원에 대해 감사의 표시다.

정훈탁 소방서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던 것 뿐”이라며“앞으로도 안전한 의성군·군위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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