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가톨릭대가 대구시의 위탁으로 운영하는 제4기 협동조합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참가자들이 개강식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지난 7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제4기 협동조합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10일 대가대에 따르면 이번 제4기 과정에는 94명이 등록했으며, 4개월 일정의 이론과 실무교육으로 진행한다. 대구가톨릭대는 대구시의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015년부터 협동조합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기까지 150여 명의 코디네이터를 배출했으며, 이들은 협동조합 설립 사업계획서 작성과 사업모델 분석, 마케팅, 문제 해결 등 다양한 협동조합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양성과정 책임교수인 대구가톨릭대 금용필 교수는 "올해는 기본교육 20시간, 심화교육 40시간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분야별 고도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집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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