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으로 100세까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세상 실현
이번 연구 주제는 ‘거주환경 단말 간 자율군집형 커뮤니티컴퓨팅 기술 개발’로 거주환경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다양한 생활 기기들이(시계·스마트폰·자전거·주방기기·가전기기 등) 사용자의 의도적인 설정이나 명령 없이도 생활기기 스스로 사용자들의 일상행동 상황을 인지하고 분석, 타인의 도움 없이 자신의 거주환경에서 ‘생활 기기들의 도움을 받으며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세상을 실현’ 하는 기술이다.
이호원 교수는 “이 기술을 통해 각종 기기에 통신, 센서 기능을 장착해 스스로 데이터를 주고받고 이를 처리해 자동으로 구동하는 것이 가능해지면, 노화로 인한 일상생활에 불편이 있는 정상 노인들뿐만 아니라 치매,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 환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대구/최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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