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소방시설 물품 전달

칠곡농협은 지난 7일 선린종합복지회관에서 칠곡농협 임직원, 선린종합복지관과 대구 서부소방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물품 전달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칠곡농협은 지역에 기초소방시설이 구비되지 않은 화재 취약계층의 물적·인명피해 방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화재예방 주택용 소방시설 물품을 전달했다.

정병인 칠곡농협 조합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항상 애쓰는 선린종합복지관과 취약 계층을 위한 소방물품 전달을 하게 돼 굉장히 뜻깊다”며 “칠곡농협은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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