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임대아파트 거주 저소득층 340여 세대에 1600만원 지원
다음해인 2017년 340여 세대에 시비 1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공동전기요금을 지원했고, 2018년에는 예산을 1800만원으로 늘려 지원키로 해 입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입주민들은 지금까지 승강기, 보안등 등의 전기요금을 가구마다 월 3,500원에서 4,000원 정도 부담했다. 주민들은 “전기료 부담이 줄어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시는 공동임대주택 관리주체(관리사무소)로부터 보조금 신청을 접수받아 지원한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 도모와 관리비 부담 경감 등으로 주거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정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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