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기 정규프로그램. /포항문화재단 제공
포항문화재단 구룡포생활문화센터(이하 아라예술촌)가 2018년도 3/4분기 정규프로그램을 개설해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아라예술촌 3분기 정규프로그램에는 ▲동화 ▲수채화 ▲주민 오케스트라 등 총 3가지 분야의 자율형 생활문화 프로그램이 지난 분기에 이어 연속 개강됐다. ▲민화 ▲일러스트 ▲목공예 ▲힐링아트 ▲도자기 수작업 성형기법 ▲도자기 물레성형 기법 등 7개 수업이 신규로 개설된다. 특히 ▲조물조물 베이킹 수업은 홈베이킹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르고자 하는 인근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1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아라예술촌은 정규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소외 지역에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방과후 및 저녁 시간대에 구성하고, 지역의 문화 활동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더욱 많은 시민과 지역민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참여의 폭을 넓히고 있다.

또 참가자 간의 생활문화 커뮤니티 형성과 시설 기반의 자발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위해 재단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정규 프로그램은 7월 9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14일 까지 총 10주차 커리큘럼으로 계획해 도자기-성형기법 수업(20명)을 제외한 프로그램 모두 최대 15명의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다.

포항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7일까지 방문, 우편, 팩스 또는 이메일(seo_in@phcf.or.kr)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신청방법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www.phcf.or.kr), 포항시청 홈페이지(www.pohang.go.kr) 또는 전화(054-289-7880)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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