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13일 LP가스통을 연결하는 낡은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주는“서민층 가스안전 차단기(타이머콕 안전장치)보급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스 사고에 취약한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할 경제적 여력이 없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교체비용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군위군은 지난해까지 시설개선사업 2192가구, 타이머콕 보급사업 1030가구에 대해 설치를 완료하고 올해는 총90백만원(서민층가스시설 개선지원사업 70백만원, 타이머콕 보급사업 2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LPG호스사용 서민층의 금속배관 교체(290가구), 타이머콕 안전장치(400가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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