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르치고 더 잘 배우는 자유학기제

문경교육지원청은 11일 상주, 문경, 예천 지역 중학교 교감, 업무담당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자유학기제 권역별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자유학기제 연수는 경북교육청과 문경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여 자유학기 내실화 및 효율적 운영 방안의 모색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2018 자유학기제 정책 방향,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우수 사례, 자유학기제 교실수업 개선 방향에 대한 강의 및 상호 의견교환을 통한 효율적인 자유학기제 운영 방안을 공유하는 것이다.

연수 이후에는 권역별 컨설턴트에 의한 단위 학교의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이 실시되어 자유학기제 내실화를 도모했다.

문경교육지원청 엄재엽 교육장은 “자유학기제는 학생 중심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를 확대를 통해 학생이 즐겁고 교사가 보람을 느끼는 학교를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오늘 연수를 계기로 자유학기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행복한 교육이 실현되기를 희망합니다”며 참여한 교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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