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원 35여 명은 지난 11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 달서구의 보훈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원환자와 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는 공연과 함께 노력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금복복지재단에서 마련한 간식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재능있는 단원들로 구성된 예술 공연팀을 꾸려서 가요, 악기연주, 국악, 시낭송 등으로 환자와 가족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급식 등 다양한 위문행사를 가졌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