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의 새로운 언론문화를 창출하고 있는 대경일보의 창간 12주년을 대구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006년 창간 이래 대경일보는 생활밀착형 기사를 독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언론으로 지평을 넓혀 왔습니다.

건전한 비판과 함께 적극적인 대안 제시로 지방자치 시대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는 ‘강한 신문, 지역민과 소통하는 신문, 건전한 비판을 하는 신문, 미래 비젼을 제시하는 신문, 읽을 꺼리가 있는 신문’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남북회담, 북미회담이 이루어지는 등 세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변화에 발 맞춰 나가야 합니다. 대구시도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경일보가, 대구와 경북이 나아가고자 하는 미래에 길을 제시해 주고 건전한 감시자가 돼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대구가 변화와 혁신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대경일보가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실 것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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