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CBS 포스필유스오케스트라가 9일 오후 3시부터 영일대호텔 앞마당에서 ‘2018 감사나눔 작은음악회’를 열었다.

‘감사나눔 작은음악회’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음악을 통한 쉼과 문화 소양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서는 ‘Mission Impossible’과 ‘I will follow him’, ‘Sound of Music’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영화음악과 클래식 곡이 연주됐다.

배기홍 단장은 “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이웃들에게 감사와 사랑, 희망의 소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CBS 포스필유스오케스트라는 현악기와 관악기, 타악기 분야에 재능이 있는 포항지역 초·중·고·대학생을 단원으로 구성, 2016년 10월 ‘포스필유스오케스트라’로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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