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주도 도시재생 추진
이날 강사진을 비롯해 주민, 지역건축사, 사회적기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과 교육과정 소개를 비롯해 도시재생 특강,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에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의 문제점을 주민 주도로 해결하고 도시재생의 방향을 주민 스스로 설정해 추진해 가는 과정으로 군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2018년도 도시재생뉴딜 공모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창우 부군수는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필요한 주민역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며, 주민 참여를 통한 아이디어와 참여의지를 모아 지역 맞춤형 재생계획을 수립해 의성군 발전에 토대가 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 군위/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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