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고민하시고 시정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대경일보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의 대표 정론지로 새로운 언론 문화를 개척하고 기틀을 마련키 위해 애써 오신 이익재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날 수많은 지식과 정보 속에서 시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소중한 내용을 신속·정확하게 알리며, 공정한 보도와 균형 있는 비판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것이 이 시대 언론의 역할이자 사명이라 생각합니다.

긴 여정을 묵묵히 걸어오시면서 많은 풍파를 헤치고 시민들과 동고동락을 함께 하며 진정한 이웃이 돼 지역의 중추적인 언론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또한 지역의 대표 정론지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현안을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큰 버팀목이 돼 왔으며, 차별화된 정보와 깊이 있는 뉴스를 전하는데 온 힘을 기울려 왔습니다.

언론은 진실의 창이며, 시대의 등불입니다. 앞으로도 대경일보가 지역사회의 어두운 그늘을 걷어내는 밝은 등불이 돼 정론직필의 마음으로 참 여론을 전달하는 언론으로 거듭 발전하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리며, 대경일보의 새로운 발전과 힘찬 도약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 6. 15.

경주시장 최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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