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암 김지영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장은 18일 오후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낙동강 달성보 조형물 앞에서 대형 길이 30m, 폭 1.6m 크기의 대형 광목천 두 폭에 ‘과거 현재 미래에도 독도는 대한민국땅’‘오늘 지키지 않으면 내일은 못 지킨다’ 글씨를 써 내려가는 독도수호 서예퍼포먼스 행사를 마련했다.

김지영 회장은 지난 3월에 전남 월출산 공연을 선두로 4월 울산 태화강에 이어 이번에 3번째 행사를 재능기부로 가졌으며 올 한해 동안 전국 17 시도를 돌면서 행사를 할 예정이다.

“독도 사랑은 국민의 의무”라는 인식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는 김 회장은 1300여회의 사회공연 행사와 재능기부 500여회를 마련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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