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명품도시로 만들겠다

더불어 민주당 허남도 포항시의원 당선자(사진 오른쪽)는 “동해면·청림동·제철동을 포항의 새로운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허 당선자는 먼저,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고, 정정당당히 함께 경쟁한 후보들께도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4년 전 무소속으로 출마해 낙선한 이후 재수 끝에 이룬 이번 당선은 저만의 승리가 아닌 동해면·청림·제철동 주민 모두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이어 주민들이 믿고 뽑아주신 만큼 약속한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여 반드시 우리 지역을 사람살기 좋은 혁신도시로 만들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허 당선자는 ▲공항소음피해 현실적인 대책마련 ▲우물재 철거 공원화사업 ▲도구해수욕장 백사장·명주조개 복원 ▲코아루아파트 2차 700세대 조기착공 등을 조속히 추진하여 포항에서 낙후된 지역이 아닌 최고의 혁신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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