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리 봉사활동. /포항대 제공
포항대학교 간호학과 북사랑 동아리는 최근 양학동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아동들을 대상으로 북사랑 동아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화구연과 창의력 향상 게임 등 다채로운 행사가 포함된 이번 봉사활동은 대학의 지역문화 조성 차원에서 이뤄졌다.
동아리 회원 35명은 자발적으로 프로그램 기획부터 지역유관단체와의 협업까지 모든 행사일정을 분담해 진행했다.


김성권 동아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데도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 많은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항대학교 간호학과 고순희 학부장은 "인성, 감성 및 창의력을 겸비한 전문 간호인력 양성을 교육목표로 지역수요에 부응하는 성과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현장실무자를 위한 전공심화과정도 개설하여 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생 발전하는 활발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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