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더 가까이! 작은 도서관 만들기’사업 선정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2018 마을가꾸기 지원사업 공모’에 성주군의 ‘주민과 더 가까이! 작은 도서관 만들기’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새마을문고 성주군지회(회장 노기철)에서 국민 독서율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성주군민이 책을 더 가까이,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설치·운영하고자 제안하였다.

올해 추경예산 6천만원(도비3천 군비3천)을 확보해 2019년까지 사업완료할 예정인 작은 도서관 사업은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설투자 비용을 최소화하여 성주읍 외 3개 면의 기존 공간을 활용, 도서구입 및 책장, 책상 등 집기를 배치할 예정이다.

새마을 작은도서관이 운영되면 군민 독서생활화를 도모하고, 책을 가까이 독서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여 군민 의식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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