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관을 방문한 학생들이 간식을 받고 신동숙 부총장과 환하게 웃고 있다./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 도서관에서는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학생들의 학업성적 향상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8일 대학 도서관 앞에서 간식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부하느라 힘들제 힘내’라는 슬로건으로 점심 이후 출출한 시간을 이용해 도서관에서 선착순 500명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학생들의 학업을 독려했다.

또한 도서관 열람실 연장 운영을 통해 기말고사 기간 중 도서관과 열람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더 열중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신동숙 부총장은 “시험기간이라 식사도 제 때 챙겨먹지 못한 학생들의 건강과 더위로 심신이 지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돼 주고 싶다”며 “작은 관심과 실천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해 질 수 있다면 더욱 더 다양한 지원을 통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면학분위기 조성과 학생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10년째 매학기 시험기간에 학생들에게 ‘간식나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