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도시철도 디트로 시민기자단 모집 포스터.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통해 도시철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제2기 디트로 시민기자단' 10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기자단 지원은 대구도시철도에 관심이 있는 대구ㆍ경산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공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시민기자단은 향후 1년 동안 도시철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대구도시철도 관련 각종 정책개선 건의사항이나 소식들을 SNS를 비롯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거나 공유하는 등 홍보 서포터즈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선발된 기자단에게는 오는 7월 중 발대식을 통해 위촉장 전달과 함께 명예기자증이 발급된다. 또한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와 각종 문화행사 참여기회 제공은 물론, 활동 우수자에게는 별도의 포상도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도시철도 홍보실 관계자는 “이번 모집기간 동안 SNS 활용에 능숙하고 열정이 많은 분들을 선발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과의 소통지수 향상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철도 홍보실(053-640-2126)로 문의하거나 각 역사에 부착된 모집안내 포스터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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