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중학교 손민찬 학생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예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46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창던지기에서 1위에 입상했다.

손 군은 “지난 소년체전에서 3년 동안 노력한 것을 보여주지 못하고 끝나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번 대회에서 입상해 마음이 조금 후련해졌다”며 “솔직히 기록은 예상했던 것 보다 조금 적게 나와 아쉽지만 그만큼 더 열심히 훈련하고 노력해 기록으로 성장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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