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를 희망하는 팀(학교별 2인 1팀으로 제한)은 오는 29일까지 참가신청서를 공문 또는 팩스로 보내고 ‘고등학생에게도 교육감 선거권을 주어야 한다’는 토론주제에 대한 2인 토론영상도 이메일로 함께 제출하면 된다.
또한 대구시선관위는 접수한 토론 영상을 다음달 초까지 심사해 대회에 참가할 32개 팀을 선발하고 내달 28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 대상(1팀) 및 금상(1팀) 수상팀에게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8년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고등학생부)’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토론대회가 미래유권자들이 민주주의 비전과 희망을 토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토론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진 많은 학생들의 참가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신지선 기자
sjs227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