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보고는 도심재생과 일자리 문제 등 주요 현안 보고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류규하 당선인은 “구민의 고충 청취와 민원상담을 병행하며 취임 후 도시재생 정비사업과 교육환경 개선, 문화관광 특화사업, 생활밀착형 복지정책 등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중구의회 의장과 대구시 의회 의장 등 20년간 대구 의정을 살펴온 류 당선인은 임기가 시작되는 다음달 1일 오전 신암선열묘지와 앞산 충혼탑을 참배하고 2일 공식 취임한다.
대구/최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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