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지난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썸머 바캉스(SUMMER VACANCE)’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여름 바캉스 기간을 모두 포함하는 ‘만능 바캉스’ 항공권을 판매하며,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30일까지 실시된다. 특가 이벤트는 에어부산 국제선 노선 중 일부 노선을 제외한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총 21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모두 합한 1인 편도 총액 기준으로 부산 출발 후쿠오카 5만2천800원, 홍콩 7만6천400원, 나고야 7만7천800원, 다낭 11만3천500원, 세부 15만8천500원, 비엔티안 16만2천500원, 울란바토르 22만3천5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대구 출발 후쿠오카 6만2천800원, 오사카 7만7천800원, 도쿄 8만2천800원, 다낭 10만3천500원, 하이난(싼야) 12만2천5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특가 이벤트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2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며, 특가 항공권임에도 15kg 범위 내 무료 수하물 위탁이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얼리 바캉스부터 레이트 바캉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만능 ‘썸머 바캉스’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지친 일상을 잠시 잊고 떠나는 여름휴가를 에어부산과 함께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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