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견학으로 안보의식 고취
이날 김주수 군수는 “얼룩무늬 예비군복을 입은 모습이 멋있고 든든하다. 최근 남북정상, 북미정상 회담이 성사돼 한반도에 평화무드가 조성되고 있지만 나라가 존재하는 한 안보는 지켜야 할 최고의 가치다. 오늘 견학에서 안보의식을 다시 한 번 다잡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새겨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성군여성예비군소대는 4개 분대 40명의 대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연간 6시간의 예비군 훈련을 받고 지역방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평시 노인복지관 급식 봉사, 불우이웃 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한 재난 발생 시에는 현장으로 달려가 복구활동을 펼친다. 또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을지연습,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등 각종 훈련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의성 군위/권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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