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견학으로 안보의식 고취

의성군여성예비군소대가 지난 20일 경남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견학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주수 군수는 “얼룩무늬 예비군복을 입은 모습이 멋있고 든든하다. 최근 남북정상, 북미정상 회담이 성사돼 한반도에 평화무드가 조성되고 있지만 나라가 존재하는 한 안보는 지켜야 할 최고의 가치다. 오늘 견학에서 안보의식을 다시 한 번 다잡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새겨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성군여성예비군소대는 4개 분대 40명의 대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연간 6시간의 예비군 훈련을 받고 지역방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평시 노인복지관 급식 봉사, 불우이웃 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한 재난 발생 시에는 현장으로 달려가 복구활동을 펼친다. 또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을지연습,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등 각종 훈련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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