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공업대학교 전경.
대구공업대학교 이별나 총장은 '2018년도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최종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대구공업대가 직업훈련기관으로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 것이다.

특히 대구공업대는 지난 2017년 교육부 지원 일반고 직업교육 위탁과정을 운영한 경험을 기회로 일반고 학생들의 직업교육 활성화와 일반고 2학년 2학기 과정을 일반고 직업교육 위탁과정으로 이수한 학생에게 심도 있는 직업교육을 제공하고자 2018년도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평가인증을 신청해 기관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19학년도 일반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과정위탁생을 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앞서 대구공업대는 지난 4월 2018학년도 전문대 연계 일반고 2학년 직업과정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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