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일보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포항시 남구 이동 UA컨벤션에서 임직원, 독자권익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1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남찬교 회장은 “대경일보의 발전을 위해 애써 준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독자들이 항상 찾는 신문, 읽을거리가 많은 신문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익재 대표이사는 “대구·경북의 중심 신문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난 몇 년간 임직원 여러분과 끝없는 도전과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이제는 한 단계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려가자”고 말했다.

박영근 주필은 "매일 아침에 대경일보를 보면 읽을거리가 많고 특종도 많아 참으로 기쁘다. 더욱 더 알찬 신문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분발을 촉구했다

대경일보 임직원들은 이날 기념식을 통해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신문이 되기 위해 건전한 비판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민들을 위한 파수꾼으로서 역할에 한층 더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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