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읍(읍장 이남철)은 지난 22일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장기리 경로당에서 마을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할매·할배의날 손주맞이 조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성품협회에서 주관하여 6월~8월 중 총 9회에 걸쳐 경북도에서 채용한 ‘할매·할배의 날’ 전문강사를 활용한 특별강좌로 어르신과 손자녀 간의 소통을 위해 손주세대의 문화 등을 교육하는 ‘할매·할배의 날’맞이 특별 강좌 프로그램이다.

할매할배의 날 제정 취지 및 개념과 신세대 조부모의 역할, 가정 내 격대교육·밥상머리교육 등 인성교육의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조손간·세대간의 소통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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