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나라사랑호국예술제
국립영천호국원은 오는 28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제6회 나라사랑호국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국민의 하나 된 마음으로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후세들에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심어주고자 마련한다.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는 나라사랑호국예술제는 다양한 장르의 실력 있는 예술가들을 초청하여 국가유공자와 일반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문화 예술 공연으로 진행된다.

먼저 퓨전국악밴드 나릿의 태평소 독주로 예술제의 시작을 알리고 1부‘평화를 노래하다’와 2부‘피어라 새희망’을 주제로 퓨전국악밴드 공연 뮤지컬 갈라 쇼 브라스밴드 퍼포먼스, 팝페라 혼성 듀엣 퓨전 섹소폰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평화와 화합의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윤형중 국립영천호국원장은“이번 예술제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감사하고 나라 사랑의 깊은 뜻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영천호국원의‘제6회 나라사랑 호국예술제’는 오느 28일 저녁 7시 영천시민회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선착순 예매로 054-330-084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