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석 영천시장과 영천시 주재 언론인 간담회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난 26일 언론간담회를 통해 지난 10년 임기 동안의 소회를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영천시 출입기자 등 언론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해 영천시 최초 민선3선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김 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영천시 최초 3선 임기를 모두 마치고 명예로운 퇴임을 앞두고 있으며 임기 동안 항공 및 바이오산업, 말산업 등 신성장산업 기반 구축, 명품교육도시 건설, 부자농촌 만들기 등 시민과 약속했던 공약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시켜 왔고 특히 영천일반산업단지개발과 현재 추진 중인 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 등 기업유치에 많은 공을 들여 ‘잘사는 영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 최초 민선3선 연임이란 타이틀은 시민 여러분이 만들어준 명예라 그 의미가 더 크다. 민선 4·5·6기 10년 동안 시장직을 수행한 시간들이 제 인생에서 제일 빛나는 시간이었다”며 “그 동안 많은 일들을 해오면서 아쉬움이 남는 일도 있지만 되돌아보면 보람된 일들이 더욱 많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 시장은 “영천발전을 위하는 마음 하나로 달려온 지난 10년의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화합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지금까지 언제나 시정 추진에 든든한 힘이 되어주신 모든 영천시민 여러분과 여기 계신 언론인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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