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열린 '생명실천 환우의 날' 공연 모습./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22일 대구가톨릭대 문화예술원과 함께 ‘생명실천 환우의 날’ 공연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공연은 환우들의 심신 위로와 안정을 도모하고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문화예술원 소속 대학생 18명과 70여 명의 환우들이 한마음 한뜻이 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연은 ‘살풀이’, ‘진도북춤’, ‘재녀’라는 곡으로 한국무용을 시작으로 플루트 앙상블의 ‘Paco de Lucia-tico tico’, ‘Mozart - opera 'Le Nozze di Figaro' overture K.492’과 작곡실용음악팀의 ‘옛사랑’, ‘소녀’, ‘브라보 마이 라이프’ 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병원 홍보팀 관계자는 “대구가톨릭대병원은 매년 정기적으로 공연을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우와 보호자를 위한 재미있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