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공연은 환우들의 심신 위로와 안정을 도모하고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문화예술원 소속 대학생 18명과 70여 명의 환우들이 한마음 한뜻이 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연은 ‘살풀이’, ‘진도북춤’, ‘재녀’라는 곡으로 한국무용을 시작으로 플루트 앙상블의 ‘Paco de Lucia-tico tico’, ‘Mozart - opera 'Le Nozze di Figaro' overture K.492’과 작곡실용음악팀의 ‘옛사랑’, ‘소녀’, ‘브라보 마이 라이프’ 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병원 홍보팀 관계자는 “대구가톨릭대병원은 매년 정기적으로 공연을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우와 보호자를 위한 재미있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신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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