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9~7.6, 세계 각국 청년들과 발표·토론으로 글로벌 마인드 제고
‘국제청년포럼 바이칼’은 러시아 이르쿠츠크주에서 2008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제청년 교류사업으로 올해에는 러시아·호주·짐바브웨·카자흐스탄 등 11개국에서 55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발표와 토론을 통해 우의를 다진다.
도 대표단은 대구·경북지역 4개 대학교(대구대·대구가톨릭대·경북대·계명대)에서 러시아어를 전공하는 학생들로 구성, 포럼 참가 외에도 이르쿠츠크 주정부, 국립대학교 방문 등 다양한 활동에 참가한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도는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배양과 국제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국제 청소년 교류사업 참가 지원, 해외 인턴프로그램 파견 등 다양한 국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이 국내에 국한하지 않고 세계 속에서 다양한 기회를 찾고 경쟁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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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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