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 도원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9일 오후 7시 포항시 남구 파티움하우스에서 제 5·6대 신구 임원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거성 신계호 총재, 단아 강다영 4지역 대표를 비롯한 내빈·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고 엄숙하게 개최됐다.

이날 도담 정혜숙 회장이 이임하고 혜원 손순남 회장이 취임했다.

‘세상에 감동을’ 2018~19년도 국제로타리 주제 아래 개최된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양학지역아동센터에는 지원금을 전달했다.

신입회원 12명 입회식에는 스폰스클럽인 영일만로타리클럽 역대 회장과 신임 회장 등 많은 회원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도원로타리클럽은 2017~18년도 국제로타리 3630지구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이날 많은 회원들이 상을 받았다.

손순남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진정한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통해 로타리 최대 목표인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고, 회원 간의 화합하고 우정을 나누는 행복한 도원로타리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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