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는 지난달 29일 동로면 경천호 일원에서 119구조대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 휴가철 내수면 수난 사고를 대비해 수난 사고에 신속히 대응함은 물론 하계 잠수의 특성에 따른 구조대원의 능력을 배양시키고 전문성을 강화해 효율적인 구조 활동을 전개코자 마련됐다.

훈련은 수중탐색 및 수중 인명구조기법, 위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및 수난장비 사용법과 관리요령, 수난사고 유형별 수중모의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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