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 경상북도의사회는 지난달 28일 지역 의료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대구가톨릭대병원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달 28일 T[데레사]관 세미나실에서 경북도의사회와 간담회 및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간의 우호관계를 향상시키고 지역민의 건강과 의료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대구가톨릭대병원 권오춘 병원장과 경상북도의사회 장유석 회장을 비롯한 11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진행된 협약을 통해 지역 의료 활성화를 위한 홍보, 의료 전달체계 활성화 방안 개발, 지역 의료계 상호 신뢰 증대방안 개발, 지역 우수의료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기여 방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권오춘 병원장은 “오늘의 협약이 대구·경북지역 의료 활성화의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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