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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성 실질임금 전국 ‘꼴찌’
대구시 취업여성 3명 중 1명은 비정규직으로 여성 임금은 남성의 60% 수준이며 실질임금이 전국 7대 광역시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여성가족재단이 발간한 '2018 통계로 보는 대구여성의 삶'에 따르면 대구 여성 실질임금은 남성(258만9천원)의 61.1%인 158만3천원이다. 전국 여성 평균 실질임금은 179만2천원으로 대구는 7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지난 5월 기준 53%로 남성 71.5%보다 18.5%낮았다. 취업한 여성 3명 중 1명은 임시직, 일용직 등 비정규직으로 임시직은 25.9%, 일용직이 6.2%로 집계됐다.

또 1인 가구(26.2%) 가운데 여성 비율은 53.8%로 전국 평균(50.4%)보다 높았으며 혼인율, 배우자와 관계 만족도는 7대 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으로 나왔다. 지난해 혼인율은 10.6%(전국 평균 11.8%), 배우자와 관계 만족도는 55.4%(전국 평균 58.5%)였다.

한편 2018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여성당선인 비율은 29.5%로 전국 평균(22.1%)보다 높다.

대구여성가족재단 관계자는 "대구 여성이 지역적 특색을 살펴보기 위해 통계자료를 사용하고 다른 광역시와 비교했다"며 "이는 양성평등 정책을 수립하는데 참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구/신지선 기자  sjs22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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