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는 4일 오전 포항시 북구 기북면 덕동마을 50여 가구에 대해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가스안전주간(7.2~5)을 맞아 안전마을로 지정된 덕동마을에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했다. 덕동마을은 지난 2017년 노후된 염화비닐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했으며 과열화재 방지장치인 타이머 콕도 설치완료 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는 매년 2차례 덕동마을 주민에게 가스안전교육과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박희준 경북동부지사장은 “그래도 우리집 가스시설은 스스로 한 번씩 점검해 가스 사고를 예방하자”며 “가스 사용 후에는 반드시 중간밸브를 잠글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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