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세상보기-장애인사랑-나라사랑 행사, 포스코 현장견학 등

▲ 지난 6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8 세상보기 나라사랑’ 행사에서 김순진 도 장애인복지과장(오른쪽 여덟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지난 6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사)한국농어촌장애인진흥회 경북도지부(지부장 김문식) 주관으로 ‘2018 세상보기 나라사랑’ 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

5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관내 시·군지회 장애인 등 800여 명이 참석, 장애인 인식개선 행사를 통해 농·어촌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뜻 깊은 화합의 한마당으로 치러졌다.

장애인이 앞장선 거리캠페인으로 펼쳐진 식전행사와 장애인 인식개선 결의문 낭독,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등 기념식 본행사에 이어 식후행사로는 새터민 초청특강, 포스코 현장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김순진 경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오늘 행사가 있기까지 김문식 경북지부장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사랑에 힘입어 어느덧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소중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도는 민선7기 이철우 도지사의 공약인 ‘따뜻한 이웃사촌 같은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앞으로 장애인 일자리 및 활동지원 서비스 확대,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사업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장애인복지를 위한 행·재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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